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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3R 공동 24위로

안병훈, PGA 투어 노던 트러스트 3R 공동 24위로

 리드, 단독 선두로 도약

(서울=연합뉴스) 최인영 기자 = 안병훈(28)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8-2019시즌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 트러스트(총상금 925만달러) 셋째 날 공동 24위로 도약했다. 안병훈은 11일(한국시간)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리버티 내셔널 골프클럽(파71·7천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8타를 쳤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순위를 공동 47위에서 공동 24위로 23계단 끌어올렸다. 3번 홀(파4)에서 약 7.5m 버디 퍼트를 넣은 안병훈은 4번 홀(파3)에서 연속 버디에 성공했다. 8번 홀(파5)에서도 버디를 추가하며 전반에만 3타를 줄여냈다. 후반에도 11번 홀(파3)에서 약 7.8m 거리에서 버디 퍼트에 성공했다. 16번 홀(파4)에서 티샷을 물에 빠트려 보기를 기록한 것이 아쉬웠다. 안병훈은 단독 선두에 오른 패트릭 리드(미국)를 8타 차이로 뒤쫓고 있다. 리드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치고 중간합계 14언더파 199타를 기록, 공동 3위에서 단독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지난해 메이저대회인 마스터스에서 우승하며 통산 6승을 달성한 리드는 2018-2019시즌에는 우승이 없다. 2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더스틴 존슨(미국)은 3오버파 74타로 흔들려 공동 10위(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로 추락했다. 단독 2위였던 조던 스피스(미국)도 3타를 잃고 공동 13위(중간합계 8언더파 205타)로 내려갔다. 3타를 줄인 아브라암 안세르(멕시코)가 리드를 1타 차로 뒤쫓는 단독 2위(중간합계 13언더파 200타)로 올라섰다. 브랜트 스네데커(미국)는 순위를 31계단 끌어올려 공동 3위(중간합계 12언더파 201타)로 도약하는 등 순위가 요동쳤다. 스네데커는 이글 2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8타를 줄이는 맹타를 휘둘렀다. 2018-2019시즌 신인상에 도전하는 임성재(21)는 5오버파로 부진, 중간합계 2언더파 211타를 기록하며 공동 15위에서 공동 51위로 미끄러졌다. 김시우(24)는 5오버파를 치고 중간합계 4오버파 217타로 최하위인 85위로 내려앉았다. 이 대회는 2018-2019시즌 정규 대회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125명이 출전, 페덱스컵 우승자를 가리는 플레이오프 첫 번째 대회다. 다음 주 플레이오프 2차전인 BMW 챔피언십에는 페덱스컵 포인트 상위 70명만 나갈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컷을 통과한 한국 선수들은 임성재 23위, 강성훈(32) 29위, 김시우 45위, 안병훈 57위 등으로 플레이오프 2차전 진출에 큰 어려움이 없다. 현재 페덱스컵 1위 브룩스 켑카(미국)는 3라운드에서 공동 35위,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공동 8위를 달리고 있다.